블러드아니마, '프리우스 온라인'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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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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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CJ E&M 넷마블은 ‘블러드아니마’의 게임명을 기존 ‘프리우스 온라인’으로 재변경하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프리우스 온라인은 경쟁적 전투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게임명을 블러드아니마라고 변경했으나 캐릭터의 분신 ‘아니마’, 거대병기 ‘가이거즈’ 등 게임 내 핵심 콘텐츠를 다양하게 확대하기 위해 재변경했다”고 말했다.

프리우스 온라인은 올 상반기에 대규모 업데이트 ‘변화의 물결’을 진행한다.

변화의 물결은 △대규모 던전 △뉴아니마 시스템 △듀얼클래스(복수직업) 시스템 △가이거즈 확장 △ 최고레벨 상향 총 5단계로 구성되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프리우스 온라인으로의 변경은 올해 5단계의 강력한 콘텐츠로 재탄생할 게임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이 같은 변화의 일환으로 최초로 공개되는 대규모 던전과 함께 앞으로 선보일 프리우스 온라인의 다양한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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