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경동나비엔은 10일 이 회사 모바일 홈페이지가 ‘제8회 웹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모바일 웹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 모바일 홈페이지는 작년 9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사용자 중심 신속한 정보 제공과 편리한 기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 모바일 홈페이지는 기존 PC 기반 콘텐츠 가운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모바일에 적합한 메뉴만을 선별했다. △경동나비엔 제품 소개 △대리점 위치·연락처 △보일러 응급조치 요형 △실내온도조절기 사용법 △A/S 접수 등 평소 고객 이용이 잦은 항목을 보기 쉽게 배열했다. 특히 이 회사 콜센터 ‘행복나눔센터’ 바로 연결 기능이 있어 24시간 언제든지 기술 상담과 제품 문의가 가능하다.
최용준 마케팅팀장은 “기존 인터넷 환경이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채널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관으로 웹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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