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설을 앞두고 10일부터 12일까지 전통시장과 유통업체 등에 대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한다.
622개 품목(국산 202, 수입 161, 가공품 259개 품목)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혼합판매 행위 등을 단속한다.
특히 설 제수용품의 판매와 구매가 많은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 등에서 고사리, 도라지, 곶감, 밤 등 제수용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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