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취약계층 500명 일자리 제공… 22억7500만원 투입

  • 울산시 취약계층 500명 일자리 제공… 22억7500만원 투입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울산시가 취약계층 5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일 울산시는 올해 취약계층 500명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2억7500만원을 들여 1차 3월∼6월, 2차 8월∼11월에 걸쳐 모두 500명에게 중소기업 취업, 폐자원 재활용, 취약계층 집수리, 다문화가정 지원, 재해예방 지원,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 등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차 사업 참여자는 오는 12∼18일 모집한다.

인건비는 1일 3만9640원(간식비 3000원 포함), 근무시간은 주 30시간 이내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희망자는 신청서, 건강보험료,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을 갖춰 동주민센터나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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