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오른쪽)-권나연 커플 [사진 = 스튜디오 메이]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축구선수 조원희가 연상의 아내와 촬영한 만삭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언론에 처음 공개되는 조원희의 예비 신부인 권나연 씨는 모델 출신의 여성으로 이들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결혼식은 올해 연말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직 결혼 전인 이들 부부는 "순서만 바뀌었을 뿐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촬영 관계자에 의하면 조원희-권나연 커플은 촬영내내 매우 즐겁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선보였고 조원희는 신부가 될 만삭의 아내에게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조원희의 소속 구단인 광저우 헝다는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우승을 이룬 팀으로 2012년 조원희와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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