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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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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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경영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비사회적기업에 전문인력을 배치한다.

시는 “관내 예비 사회적기업의 경영혁신 등을 위해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예비 사회적기업에 기획·영업·회계·홍보·마케팅 등 전문인력 2명을 투입해 경영개선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광명시에 소재한 예비 사회적기업으로서, 전문인력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19일까지 광명시 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예비 사회적기업은 전문인력 1명에 대해 월 150만원씩 최대 10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 기업에 배치될 전문 인력은 기획, 회계, 영업, 홍보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특정분야의 업무에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 및 관련 분야 경제·경영학 관련 석·박사 학위 소지자다.

현재 광명시에는 2개의 사회적기업과 6개의 예비사회적기업 등 총 8개의 사회적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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