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남도는 4급 직위승진 12명 등 준국장ㆍ과장급 55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신설된 도립도서관장에는 최동호 대변인을 발령하고 후임 대변인에는 조정훈 문화예술과장이 자리를 옮겼다.
대변인실 오재선 홍보담당 등 12명이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행정과장에는 윤승중 F1대회조직위원회 미디어홍보부장을, 식품유통과장에는 명창환 도립도서관준비단장을 발령했다.
또 인력관리과장에는 박준수 세정담당이, 지역계획과장에는 신태욱 기술서기관이, 도로교통과장에는 위광환 기술서기관 등이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옮겼다.
전남도는 이번 승진인사에 업무성과와 도정 기여도 등을 반영했고 전보인사는 대상자의 전공, 보직경로, 청렴성 등을 참조했다고 설명했다.
전남도는 5급 이하에 대한 후속인사를 설 명절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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