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7대 전략적 신흥산업, 국제화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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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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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12.5규획(2011~2015년)기간' 동안 7대 전략적 신흥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하고 해외기지건설, 상장, 국제협력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경쟁력 향상을 꾀하기로 했다.

중국 상무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신부는 '전략적 신흥사업의 국제화 발전을 위한 의견'을 발표, 에너지절감 및 환경보호, 대체에너지, 차세대 정보통신, 바이오, 첨단설비제조, 신소재, 대체에너지자동차 등 7대 전략산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집중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해당 분야에 있어 중국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기업의 중국진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중국 당국은 향후 전략적 신흥산업의 주요 발전 방향으로 R&D, 제조, 마케팅의 수준향상, 산업연맹, 개발지역 구획을 통한 국제경쟁력 향상 ,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구축, 국제화를 위한 국내기반 확립을 꼽았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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