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에서 공개될 컴팩트 카메라 신제품은 고배율 줌 기능을 갖춘 하이엔드카메라 △SP-720UZ △SP-620UZ △SZ-14와 방수·방한 기능의 아웃도어 카메라 △TG-320이다.
또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인 △VH-210 △VR-340 △VR-350 △VR-360 △VG-150 △VG-160 △VG-170 등 총 11종이다.
올림푸스는 공개되는 제품 중 기존 SP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SP-720UZ, SP-620UZ에 대해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과 고배율 광학줌을 동시에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아웃도어용 방수 카메라인 TG 시리즈도 새롭게 선보인다.
TG-320은 향상된 방수, 방진, 방적, 방한, 기타 충격방지 기능 등을 갖췄으며 VH-210은 오렌지, 퍼플, 그린 등 비비드한 색상의 컬러풀함과 둥근 모양의 초소형 디자인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VR-340과 VR-360은 ‘스마트 그립‘이 장착으로 안정감 있는 강력한 줌 렌즈의 효과를 지원한다.
특히 VR-340은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무선 와이파이가 지원되는 메모리를 통해 바로 PC나 노트북 등으로 보내는 아이-파이(Eye-Fi) 기능도 지원한다.
김준호 올림푸스한국 총괄마케팅(IMC)그룹 이사는 “컴팩트 카메라 라인업이 보다 다양해지고 강화되면서 각 제품의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소비자들의 촬영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올해는 기존의 하이브리드 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시장과 함께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시장도 더욱 성장 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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