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스페이스 닷컴은 10일(현지시간) 태양 질량의 2000조 배나 되는 초거대 은하단이 먼 우주에서 발견돼 우주를 채우고 있는 암흑물질의 비밀을 밝히는 단서가 되고 있다 보도했다.미국 러트거스 대학 연구진은 지구로부터 약 70억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은하단 ACT-CL J0102-4915의 질량이 우리 태양 2000조(2X10ⁿ: n=15) 개를 합친 것과 같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10일 열린 미천문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