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서부 북인도양 해역에서 11일 새벽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아직까지 한인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외교통상부가 11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지 공관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후 수마트라섬 아체 지역에서 경미한 흔들림이 감지됐으나 우리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상황을 주시하면서 추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체 지역에는 우리 국민 20여 명이 살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