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지난 9일 베이징에 도착해 후진타오(胡錦濤) 주석과 우방궈(吳邦國) 전인대 상무위원장,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등과 잇달아 회담을 열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북한 비핵화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 국제 외교 무대에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올해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재중 한국인과 양국 경제인과도 간담회를 열고 교역.투자, 인적.문화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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