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의왕경찰서장 등 각 과장들이 치안서비스 최접점 부서인 파출소에서 지역경찰과 함께 지역경찰 현장체험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찰 간부들은 파출소 지역경찰과 동일한 상황과 도보, 112순찰근무를 하며, 일선 치안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직원들의 애로점을 발굴하고 개선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현장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국민만족도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 서장은 “이번 설날 특별방범기간 중 파출소 근무를 통해 일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수렴해 주민을 위한 정책을 적극 펴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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