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외부 청렴도가 낮은 주요 원인이 공사관리 감독업무와 주택건설 등 인허가 과정에서 관행적인 금품 향응 편의 제공이 안성시 청렴도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시공업체, 토목 및 건축설계사무소, 엔지니어링 업체 등 안성시의 공사 용역 업체 대표자를 초청해, 이를 사전에 개선하여 ‘청정안성 청렴안성’을 실천하자는 결의를 다진 것.
황은성 안성시장은 “시민에게 신뢰받기위해서는 업체의 윤리, 투명 경영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고 맑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관련업체의 역할과 협조가 우선 되어야 하며 공무원이 아직도 부패했다는 인식을 하루속히 전환해야 함은 물론 청렴도 측정에 대한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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