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금융소외 계층 창업·운영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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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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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가 금융소회 계층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곤란한 금융소외 계층에게 창업과 운영자금을 담보나 보증없이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키로 하는 희망금융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기준 208% 이하인 저소득층(4인 가구 기준 311만7000원)으로, 신청일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6개월 이상 관내에 속해 있고, 사업장 소재(예정)지가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하면 된다.

또 사업장 소재(예정)지가 과천시이면서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자도 포함되지만 사금융·보험업, 부동산·임대업, 유흥업 등 사치·향락업종과 비점포형, 주거형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은 2억원 한도 내에서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연리 2%로 5년간 지원되며, 점포임대, 운전, 경영개선 등에 활용하면 된다.

상환은 3개월 거치 57개월 원리금균등분할 방식이다.

대출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주민등록 등·초본, 사업관련 자격증 등 관련서류를 구비한 뒤, 사회연대은행 과천시 희망금융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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