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마을기업육성을 위한 사업자 모집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장 2년간 재정·행정 지원을 하는 마을기업을 행정안전부에 추천하기 위해 “2012년 마을기업” 사업자를 모집중이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써 현재 전두부를 제조·판매하는 (주)잔다리마을공동체 농업회사 법인과 늘푸름 원더풀 휴(休) 세탁소가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18일까지 이며, 자체 심사를 거쳐 마을기업을 행정안전부에 추천하여 2월중 확정될 시 1차년도에는 5천만원, 2차년도에는(재심사)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되며,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 출자가 총 사업비의 10% 이상이며 출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의사결정 구조를 가지며 지역의 특화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는 것을 지정요건으로 한다. 지역경제과(031-370-3695)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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