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소방서) |
소방서는 “11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오는 24일까지 추진한다”면서 “특히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등 주요 화재취약시설 11개소에 대해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번 특별 소방검사 실시로 재난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취약지역을 집중순찰하는 등 24시간 감시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귀성 전 각 가정에서 전기·가스시설 등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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