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2011년 최고의 웹사이트 선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이 2011년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의 웹사이트로 선정됐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11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 8회 웹어워드 코리아’(대한민국 웹 이노베이션 시상) 시상식을 갖고 세종문화회관을 ‘공공기관 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총 13개 부문 67개 분야에 총 600여개의 웹사이트 및 모바일웹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의 웹사이트(www.sejongpac.or.kr)는 5개월 과정의 개편작업을 거쳐 지난해 7월 선보인 바 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세종문화회관의 웹사이트는 공연의 일정과 공연 소개, 가이드라인이 잘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 전과 후의 일관된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어 공연 관람이후에도 사이트에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