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빅 월드 워드벤처' 소방가족 및 해양경찰 자녀 3000명 초대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MBC는 창사 50주년을 맞이해 진행중인 방송체험전 '엠빅 월드 어드벤처'를 통해 소방가족 및 해양경찰 자녀 300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것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진압 활동에 바쁜 소방대원과 그 가족을 위로하고 격무에 시달리는 해양경찰 가족을 초청해 방송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체험하게 하기 위해서다. MBC는 1월12~13일까지 이틀간 매일 1500명 이상을 초청할 예정이다.

방송체험전 '엠빅 월드 어드벤처'는 기자, PD, 아나운서, 탤런트, 가수, 개그맨, DJ 등 방송의 모든 요소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초대를 계기로 소방관, 해양경찰 자녀들도 미래의 방송인을 꿈꾸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방송체험전 현장을 방문하는 초청자들은 겨울방학용 현장 학습장을 무상으로 지급받으며, 행사장 내 이벤트 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2월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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