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상공인 ‘설 명절 자금’ 1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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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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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전라북도는 설날을 맞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저신용·무점포 사업자 및 일반소상공인이며 신용등급에 따라 5000만원까지 대출금액이 정해지며 대출금리는 최저 3.55%부터 최고 13.28%까지 적용된다.

특히 창업한 지 6개월 미만 초기 창업자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자 및 생계형 업종전환자들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은 물론 저신용 영세상인들에게 지원되는 ‘햇살론’ 등을 통해 설날 전까지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지원자금은 대출상품에 따라 저신용·무등록(무점포 포함) 소상공인은 물론 생계형서비스업 업종전환자까지 포함하고 있고, 각각 신용등급 등 대출조건에 따라 다양하고 폭넓은 방법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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