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스마트폰 민원 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전라남도는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도민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생활의 불편함을 신고하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는 불법 주차, 쓰레기 방치, 도로 파손, 가로등·신호등 고장 등 생활 속 불편함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자동 위치정보와 함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고된 민원은 해당 시군 전자민원창구를 통해 접수되며 담당공무원이 현장사진 및 위치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한 후 완료 SMS(단문자)를 민원인에게 발송하면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앱에서 민원처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 이용은 아이폰 앱스토어, 안드로이드폰 마켓 및 각 통신사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