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하늘 북카페 성남명소로 자리매김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 하늘 북카페가 성남명소로 자리잡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성남시청 하늘 북카페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 것으로 하루평균 400여명이 이곳을 찾고 있다.

하늘 북카페는 지난 2010년 7월19일 문을 연 이후 이곳을 찾은 시민들만 최근(2011.12월말 기준)까지 17만5825명이다.

한마디로 말해 하루에도 발 디딜틈없이 시민들로 북적거린다는 얘기다.

이렇듯 이곳이 성남시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입소문이 돌면서 성남시민은 물론 타지역 시민들까지도 이곳을 찾고 있다.

특히 음료 자판기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원두커피를 뽑아 마시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데다 열람실에는 무선랜망 36회선, 컴퓨터 7대 등 시설도 갖춰 정보와 도서검색도 가능하다.

여기에다 어린이실, 열람실, 담소방, 모임방 등 각 방을 특화 운영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간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것도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남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신간도서·인기도서를 꾸준히 추가 확보하는 등 북카페를 더욱 편리한 문화놀이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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