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앙은행, 외국인 투자 위안화 결제 추진

  • 상업은행 위안화의 국제금융서비스 제공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人民)은행이 위안화 결제범위를 해외투자부문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11일 런민은행 관계자는‘제10회 중국 수출입기업 연례회의’에서 “위안화의 국제적인 틀은 이미 잡혀있으며 각 항목별로 이미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평가한뒤 “앞으로 위안화 결제 범위를 서비스무역뿐 만 아니라, 투자부문까지 확대하여 대외직접투자 및 외국인의 중국 내 직접투자에서도 위안화를 통한 결제를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위안화의 안정적이고 국제적인 순환을 통해 국내외 위안화 시장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하며 상업은행이 우수한 위안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여 위안화의 국제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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