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하는 폴리원은 시장 상승기에는 위험자산을 편입하고 하락기에는 안전자산을 편입하는 전략을 기본으로 하는 상품이다. 운용자의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하고 자산배분모델에 따라 ETF(상장지수펀드)와 RP위주로 투자해, 종목 선택보다는 자산배분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KDB대우증권 이제성 상품전략본부장은 “실제 2009년부터 약 3년여간 운용한 결과 KOSPI대비 25%이상의 초과수익을 거둔 바 있다”며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이 모델에 기반한 자산배분형랩을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이원은 운영전략에 따라 Folione베이직, Folione알파, Folione섹터의 3가지가 있으며, 상품별로는 연 0.8%~2.0%의 보수가 부과된다. 전국 KDB대우증권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은 최소 1000만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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