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맞는 조선호텔, 휴먼 스쿨 건립한다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주)조선호텔(대표이사 성영목)이 1000일 앞으로 다가온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관 100주년 D-1000’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0주년을 향한 카운트 다운 시계탑 제막식과 엄홍길 재단과 에베레스트 휴먼스쿨 공동건립 협약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엔 이제경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조선호텔 대표 고객 11명, 엄홍길 휴먼재단 이사회 12명, 최홍성 신세계 건설대표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다.

시게탑 제막식은 조선호텔 100주년을 향한 첫 걸음으로 100주년을 기념하는 문구가 담겼다. 폭 1.4미터, 높이 3.5미터 크기의 카운트다운 시계탑은 순환, 소통, 영원함을 의히하는 뫼비우스의 디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조선호텔이 향후 100년을 넘어 영원히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어 엄홍길 재단과 협력해 에베레스트에 조선호텔, 엄홍길 휴먼 스쿨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다. 건립 재원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한 ‘천일후애’패키지 등을 비롯 객실, 식음 등 다양한 상품 개발 등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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