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상반기 완료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올해 재난취약지구에 대한 안전점검 정비사업을 상반기에 완료한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저소득가구 중 전기·소방 관련 재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정비 사업을 올해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산본1동에 거주하는 102가구다.

시는 전기시설 노후화 정도를 파악해 정비해주고, 가스설비와 화재경보기 등의 상태도 점검해 시민 생활의 안전도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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