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17∼19일 덴마크를 방문, 마그레테 2세 여왕을 예방하고 지난해 10월 출범한 새 정부의 주요 각료와 면담할 계획이다. 또 한ㆍ덴마크 외교장관 회담을 열어 유럽의 경제위기, 경제ㆍ통상분야 협력문제,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한다.
김 장관은 이어 20일까지 터키에 머물면서 터키 외교부 장관과 양국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런 방안을 담은 ‘한ㆍ터키 외교부간 협력 행동계획(Action Plan)’에 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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