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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CES 2012'에서 LG전자의 UDTV를 구경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전자가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열린 ‘2012 CES’에서 UD(Ultra Definition, 3840*2160)TV를 선보였다.
UDTV는 풀 HD(Full High Definition, 1920*1080)보다 해상도가 4배 높다. 풀 HD 화면의 화소 수는 207만 개인데, UD는 4배인 830만 개다.
LG전자 측은 이번 84인치 3D UDTV가 출시되면 눈이 편하고 안경이 가벼운 시네마 3D TV가 될 거라며, 지금까지 출시된 3D TV 중에 화면이 가장 넓다고 설명했다. 3D TV는 화면이 커질수록 입체감과 몰입감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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