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북부서 규모 5.8 지진 발생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일본 동북부에서 12일 오후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지난해 대지진으로 방사성 물질이 유출됐던 인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피해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은 덧붙였다.

도쿄전력도 후쿠시마 제1원전이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진은 이날 낮 12시20분께 후쿠시마 근해 깊이 20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지진해일(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다른 피해 보고도 아직 들어오지 않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