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스포츠,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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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첫 방송될 KBS N 스포츠의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 [이미지 = KBS N 스포츠]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스타 부부들의 진솔한 일상을 다룬 방송이 TV 전파를 탄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N 스포츠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이하 '나야결')를 첫 방송한다.

'나야결'은 프로야구 스타들과 그들의 아내와 자녀 등 선수 가족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에는 ▲이호준(SK 와이번스)-홍연실 ▲서재응(KIA 타이거즈)-이주현 ▲고영민(두산 베어스)-서혜연 ▲박병호(넥센 히어로즈)-이지윤 등의 부부가 출연하며, 김태균(한화 이글스)의 아내인 김석류 KBSN 스포츠 전 아나운서가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나야결' 장상연 프로듀서는 "KBSN 스포츠는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야구 전문 채널로서, 700만 관중시대를 바라보는 이번 시즌 개막에 앞서 프로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나야결'을 기획하게 됐다"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의 한 인간으로서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SN 페이스북(www.facebook.com/happykbsn)에서 오는 14일 서울 대학로 CGV에서 KBSN 최희 아나운서 사회로 치러지는 '나야결'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본방은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 KBS N 스포츠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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