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날보다 1.76포인트(0.34%) 오른 520.34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9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43억원, 2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금속이 2.34%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어 운송장비,부품(1.83%) 소프트웨어·출판,매체복제(1.65%) 섬유,의류(1.27%) 운송(1.18%) 반도체(1.03%) 순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컴퓨터서비스(-1.22%) 기타 제조(-0.92%) 통신서비스(-0.91%) 인터넷(-0.83%) 등은 하락 마감했다.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금속업 가운데 대호피앤씨가 14.83%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어 용현BM(11.82%) 포메탈(10.08%) 성광벤드(7.25%) AJS(7.14%) 마이스코(7.09%) 순이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가운데 서울반도체가 6.90%로 가장 큰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어 안철수연구소(3.10%) 에스에프에이(1.01%) 씨젠(0.82%) 셀트리온(0.74%) 젬백스(0.50%)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3S(-2.14%) 다음(-1.89%) SK브로드밴드(-1.79%) 메디포스트(-1.28%) CJ오쇼핑(-0.67%)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8개를 포함해 512개 종목이 상승했고 443종목이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으며 보합은 6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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