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C, 빙판길 "꽝당"?…신발 이젠 '스타일·기능' 챙겨보자

  • EFC, 빙판길 "꽝당"?…신발 이젠 '스타일·기능' 챙겨보자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겨울철 빙판길에서 '삐끗' 한 경험 누구나 있다. 하필 킬힐을 신었을 때 눈이라도 내리면 신경이 온통 발끝에 가있어 온몸이 피곤하다. 그러다 전화통화에 정신이 팔리다 보면 '꽈당' 넘어지면 아픈 것 보다 얼굴이 화끈거린다.

빙판길 예방법은 안전한 차림이다. 미끄러운 바닥과 가장 접축이 많은 부분이 발이기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똑똑한 선택의 필수 요건은 특수 안전창이나, 미끄럼 방지 돌기 등을 더한 기능성 슈즈다.

올 겨울 논슬립 부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젤플렉스(GELFLEX)가 눈길이 갈 만하다. 신소재 젤(GEL)로 발이 편안한 것은 물론이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기술력, 그리고 넘어질 때 가장 다치기 쉬운 발목 보호까지 꽁꽁 언 날에도 걱정 없이 외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스타일리쉬한 젤플렉스 스니커즈는 투톤콤비로 다른 의상과 색깔에 구해받지 않고 자유롭게 깔끔한 코디가 가능하며 발목을 감싸는 미드컷 디자인으로 트렌디하다. 발에 밀착되는 힐컵 형태의 오렌지 젤쿠션은 충격 쿠셔닝 효과에 도움을 주고 반까래의 역할로 키가 커보이는 효과를 주어 포션이 좋아 보인다. 최근에는 믹스 아이템을 이용해 코디하는 일이 잦아 정장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해 폭 넓게 착화할 수 있다.


모카신 공법을 이용한 젤플렉스 여성화는 발등과 발목을 퍼로 부드럽게 덮어주어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아웃도어적인 특수 연질 고무창의 적용으로 논슬립 효과가 뛰어나 6cm의 굽이라도 안심할 수 있다. 게다가 웨지힐이기에 무게 중심이 발 전체로 퍼져 있어 보통 힐보다 부담이 적고 고급스러운 가죽을 사용하여 세련되고 귀여운 미드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의상에 잘 어울린다.

㈜이에프씨 홍보팀 이지연 대리는 “밑창이 마모된 슈즈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떨어져 빙판길에서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라며 “특수 고무창으로 된 논슬립 제품의 부츠를 신고 양말을 레이어드 해 신는다면 마찰이 발생해 미끄러움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