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 사업본부장에 김진배·문기붕氏

(왼쪽부터) 김진배 사업본부장, 문기붕 사업본부장, 양창호 준법감시인.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수협은행은 12일 서울 신천동 본사에서 열린 소이사회에서 사업본부장과 준법감시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업본부장에는 김진배 현 사업본부장과 문기붕 전 금융기획부장 등 2명이 선임됐다.

김 본부장은 지난 2010년 본부장 선임 이후 연임에 성공했다.

문 본부장은 앞선 1986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한 뒤 외환사업실장, 전남지역금융본부장 등 요직을 거쳤다.

준법감시인에는 양창호 전 경영지원실장이 선임됐다.

양 감시인은 지난 1993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했으며 구리지점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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