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상 대상에 지휘자 이종일씨

(아주경제 박현주기자)한국음악협회는 ‘2011 한국음악상’ 대상 수상자에 이종일 한국교향악단 지휘자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본상은 김현숙 협성대 예술대 학장, 박종호 한동대 객원교수, 오세종 서울시합창단 지휘자, 이신화 김천예고 교장, 이호근 한국음악협회 전남지회장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정두언 의원, 신인상은 빈 국립음대 지휘과에 재학 중인 박승유가 받는다.

한국음악협회는 1979년부터 국내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매년 한국음악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5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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