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 1년전 연예인 홍보대사와 함께 아동복지시설(꿈을 키우는 집)을 찾아 원생들과 1년 후 소원을 적어 밀봉하는 희망 타임캡슐 행사를 가진데 대한 약속으로 마련됐다.
식전 공연은, 10시부터 11시까지 경기경찰청 지방학교 2층 강당에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엔 이천 다문화 합창단를 비롯해 수원여대 창작공연예술연구소, 안산 천하태평 실버밴드가 참여하되, 무료로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 경기경찰 홍보단이 오프닝 공연을 맡아 비보이 춤을 선보이는 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타임캡슐 개봉행사는 지방학교 2층 강당에서 11시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타임캡슐을 개봉해 각자에게 나눠준 후 홍보대사인 최란, 양정아, 현영씨가 1년전 소망과 그 성취여부를 말하고 꿈을 키우는 집 원생들 10여명 정도가 뒤이어 발표한다.
한편 경기청은 개봉 후 다시 소망을 담아 타임캡슐에 밀봉한 후 이번에는 10년 후 소원을 적고 보관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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