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대신증권은 16일부터 18일까지 새로운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ELS 8종은 하이닉스∙S-OIL, 삼성SDI∙OCI, 하이닉스∙현대모비스,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대신ELS1746호는 하이닉스·S-Oil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조건을 충족하면 연 33%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747호는 삼성SDI·OCI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조건을 충족하면 연 34%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하이닉스·현대모비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 대신ELS1748호,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 대신 ELS1749호 등이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고 발행일은 19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450억원이고,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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