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의 새얼굴 울랄라세션·투개월 발탁

  • 빈폴의 새얼굴 울랄라세션·투개월 발탁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슈퍼스타K3'의 히어로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이 한국 최고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의 2012년 메인 모델로 선정되었다.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은 지난해 11월 종영된 케이블 Mnet의 인기 방송 '슈퍼스타 K3'에서 각각 우승과 3위를 차지하며 전국민의 관심을 받았다.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이 빈폴 모델 선정은 음악을 통해 위암을 극복해 나가는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의 모습에서 빈폴이 추구하는 ‘꿈을 향한 열정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 투개월은 슈퍼스타K3 무대에서 빈폴의 트래디셔널 아이템을 개성 있는 스타일로 소화해 낸 점이 모델 발탁의 요인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제일모직 마케팅팀 김종학 팀장은  “빈폴은 2011년 “스무살의 꿈을 스타일링하다”라는 메시지로 20대의 Youth세대와 소통하면서 젊은 세대의 캐주얼 스타일을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012년에는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을 통해, 열정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가는 모든 이들과 함께 빈폴이 추구하는 꿈, ‘Stylish BEANPOLE’의 메시지를
전파해 나갈 계획입니다” 고 말했다.

2012년 빈폴의 메인 모델로 시작한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은 활동적이면서도 밝은 이미지를 통해 한국의 Youth세대를 대표하는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는 한편, 2012년 봄 빈폴이 새롭게 런칭하는 7번째 브랜드 ‘빈폴 아웃도어’의 브랜드 컬쳐와 빈폴의 프레피룩 컨셉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지난 10일 신사동에서 진행된 패션잡지 ‘쎄씨’와의 화보 촬영에서 울랄라세션은 건강 문제로 치료중인 리더 임윤택이 함께 하지 못했지만, 나머지 멤버들이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패션 감각과 퍼포먼스로 임윤택의 몫까지 완벽히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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