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회는 이날 강운태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청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채택한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차세대 다목적 가속기 건설 추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가 과학기술역량 강화와 호남권 기초과학연구 활성화를 위해 기초과학 대형 핵심연구시설이 태부족한 호남권에 조기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진위원회는 이어 "정부는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 등 관련 용역을 모두 완료하고 2013년도 국가 예산에 광주 차세대 다목적 가속기 건설 예산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차세대 가속기 건설 관련 예산이 올해 국비에 반영되도록 힘쓴 김영진, 강기정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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