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 새 최고운영책임자에 강태우 씨

  • COO직 신설… 회사운영 전반 총괄키로

강태우 할리데비이슨코리아 COO.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최고운영책임자(COO)직을 신설하고, 초대 COO에 강태우 팀장(37·사진)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강태우 신임 COO는 지난 2001년 이 곳에 입사 본사 경영지원 및 물류, 영업직을 두루 지냈다. 2003년부터는 영업 팀장으로 활동, 8년 동안 연평균 20% 이상의 판매신장을 이끌었다. 또 각종 이벤트 및 캠페인을 주도, 한국 시장서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가치를 지켜왔다는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는 이후 COO로써 회사 영업 전반은 물론 마케팅과 인사, 물류등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고객 서비스 및 만족도를 한 단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직원 대상 교육 및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키로 했다.

이계웅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대표이사는 “영업은 물론 전 부문서 역량을 인정받은 인재”라며 “지속적으로 회사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1999년 설립한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5개 직영점을 포함, 7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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