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비밀리에' 17일 데뷔 앨범 발매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밴드 '비밀리에'가 17일 첫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보컬 혜령, 피아노 장권일, 베이스 구경모, 드럼 정경용, 기타 김선태로 구성된 '비밀리에'는 감정의 양극단을 오가는 묘한 음악세계가 트레이드 마크다.

전곡을 작사, 작곡한 혜령의 지휘 아래 객원 드러머 정경용을 제외하고 밴드 경험조차 없는 학생들로 팀을 구성했다.

1번 트랙 '무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대중성과 음악적인 욕심의 접점을 모색한 타이틀곡 '비가 와요' 등 여러가지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냈다.

장르도 다양하다. 재즈에서 스트레이트 락, 어쿠스틱 발라드까지 여러 장르가 이번 앨범 속에 어우러졌다.

한편, 밴드 '비밀리에'는 데뷔 앨범 쇼케이스를 14일 토요일 8시 홍대 인근 에반스 라운지에서 진행한다. 봄인 3월3일에는 상상마당에서 단독 공연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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