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3대 부산지방우정청장으로 취임한 박 청장은 "조직을 혁신하고 고객 중심의 우정행정을 펼쳐보이겠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신임 청장은 전북 군산출신으로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공직 입문 뒤 동래우체국 업무과장, 정보통신부 우정국 우표실장, 우정사업본부 기획총괄과장, 경영혁신팀장, 물류기획관, 전남체신청장 등을 역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