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과학자들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이용, 백조자리에서 각각 두 개의 태양을 돌고 있는 토성 크기의 가스행성 케플러-34b와 케플러-35b를 발견했다고 네이처지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쌍성(雙星) 주위 행성'으로 불리는 이런 유형의 행성이 우리은하에만도 수백만개나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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