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LG글로벌챌린저는 1995년부터 진행된 대학생 해외 탐방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이 직접 탐방활동의 주제 및 국가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해외 연수나 해외 시찰과 차별화돼있다. 지금까지 챌린저들은 지구를 280바퀴나 도는 거리를 다녀왔다. 책은 세계 각국을 보고 듣고 경험한 대학생들의 생생한 기록이다. 탐방 주제 선정 및 기획 과정 그리고 보고서에 수록돼지 못한 뒷 이야기가 독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이들의 도전과 열정은 독자가 잊고 있던 꿈과 열정을 다시 일깨우게 만든다. 380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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