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 생활보호 대상 노인에게 '사랑의 배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13 15: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안양세관(세관장 최환조)은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랑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의왕시 노인복지시설인 ‘아름채’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쌀(100kg)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세관에 따르면 안양세관 봉사활동 모임인 ‘사랑마니아’ 회원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의왕시 노인복지회관(아름채)에서 저소득 노인 및 독거노인 등 생활보호대상자 200여명에게 사랑의 점심 배식활동과 설거지 및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전직원 참여로 조성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의왕시 청계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명륜보육원’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했다.

최 세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봉사활동이 불우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세관은 지난 2007년 부터 관내 관세사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발적인 성금 모금 및 식자재 다듬기, 조리보조, 배식, 설거지 및 청소 등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