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재개발·재건축 협의회 간담회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12일 의왕 재개발·재건축 협의회 간담회를 갖고 주민간 갈등해결과 분쟁의 소지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했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간담회에서 그간 정비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해 온 고천나구역(김기풍), 내손다구역(이흥선) 위원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뒤, 앞으로도 투명한 사업추진으로 분쟁을 최소화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그는 또 지난 2011년까지 9개소의 정비사업 구역지정, 5개소의 조합설립인가, 3개소의 시공자선정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치하하며, 2012년에도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중심의 조합 및 추진위원회의 운영이 되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최근 정비구역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사항, 공공관리제 도입 방안 등에 대해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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