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서해파워·워터 인수자금 2500억 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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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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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삼성토탈이 전력회사인 서해파워와 수처리회사인 서해워터를 인수합병 하기 위해 25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한다.

삼성토탈은 서해파워, 서해워터 지분 인수 및 합병시 승계 차입금 상환 목적으로 2500억원에 달하는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삼성토탈은 이달 안에 서해파워와 서해워터를 인수하기로 했다.

매수 대금은 823억원(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이다. 여기에 합병시 승계된 서해파워, 서해워터의 부채상환 자금 1704억원이 더 소요될 예정이다.

상환일정은 1월부터 4월까지다. 부족자금은 자체자금으로 조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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