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하어린이도서관, 터키서 보물찾기 행사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소하어린이도서관이 12일 터키 문화·역사 특강인 “터키에서 보물찾기 행사”를 열어 시선을 끌고 있다.

이스탄불문화원 협찬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에게 다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이스탄불 문화원에서 직접 파견된 터키 현지인의 생생한 해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영상자료를 통해 터키의 지리, 문명을 익히고, 터키 노래와 인사말 배우기, 터키 전통 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행사를 마련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구촌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른 나라에 관심을 갖고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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