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결혼예정이거나 출산을 앞둔 부부로서 보건소 임산부실을 찾아 신분증이나 청첩장, 예식장 예약신청서, 혼인관계 증명서 등을 제시하면 된다.
검진은 간기능 7종, CBC, 혈액형, 혈당, 신장기능, B형간염, 성병, 에이즈 등 8종이다.
여성에게는 영양제인 3개월 분량의 엽산제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출산을 적극 장려하고, 건강한 2세 출산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기여하고자 무료건강검진사업을 신설했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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