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79포인트(0.54%) 오른 523.13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억원, 42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기관이 8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제약이 3.39%로 가장 큰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어 섬유,의류 (2.81%) 비금속(2.24%) 기타 제조(1.82%) 오락,문화(1.61%) 코스닥 신성장기업(1.26%) 기타서비스(1.06%) 순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인터넷은 1.69%의 낙폭으로 가장 많이 빠졌다. 이어 화학(-0.80%) 소프트웨어(-0.40%) 일반전기전자(-0.38%) 출판,매체복제(-0.22%) 등은 하락 마감했다.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제약업 가운데 대화제약이 8.73%의 상승폭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셀트리온(7.15%) 쎌바이오텍(6.35%) 셀트리온제약(4.89%) 바이넥스(4.59%) 순이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가운데 대장주 셀트리온이 가장 큰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이어 메디포스트(4.29%) 네오위즈게임즈(2.45%) 씨젠(1.0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다음(-3.24%) CJ E&M(-1.82%) CJ오쇼핑(-1.07%) 안철수연구소(-1.00%)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16개를 포함해 47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447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6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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