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100대 우수기업선정은 기업규모별, 업종별로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선정됐다. 각 기업의 최근 1년간의 고용변동을 분석해 고용증가인원과 증가율을 각각 50%씩 반영했다.
이후술 HMC투자증권 인사팀 팀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다른 회사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고 있는 것과는 달리, 회사성장에 발맞춰 매년 대졸 공채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 및 고졸직원 고용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며 "증권업계에서는 HMC투자증권이 유일하게 이번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MC투자증권은 대형증권사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올해에도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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